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쯤 장관급 3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원전, 태양광 산업 관련 질책도 들었도 산업부도 대상입니다.<br><br>조아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쯤 3명의 장관급 인사를 단행합니다. <br> <br>산업통상자원부와 통일부 장관을 교체하고, 국민권익위원장 후임 인선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><br>이창양 산업부 장관 후임에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, 권영세 통일부 장관 자리에는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도 거론됩니다. <br> <br>권 장관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밝혀 이번 개각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집니다. <br> <br>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후임으로는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내정돼 함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이번 인선은 취임 2년차를 맞아 국정과제에 속도를 내고 3대 개혁 과제에도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19개 부처 가운데 10개 안팎 부처 차관도 교체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방통위원장 후임 인선은 시차를 두고 발표할 걸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