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틀 동안 귀금속점 2곳을 턴 2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귀금속을 훔치는 데 20초도 채 안 걸렸는데 잡히기도 금방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벽 시간 귀금속점 앞입니다. <br /> <br />안전모를 쓴 남성이 손에 망치를 들고 서성거립니다. <br /> <br />망치로 문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을 쓸어담더니 달아납니다. <br /> <br />범행에 걸린 시간은 겨우 18초였습니다. <br /> <br />[인근 상인 : 복구하시는 분들 바쁘게 움직이시고, (금은방) 사장님은 힘드셔서 뒤에 앉아계시고….] <br /> <br />이 남성은 공범과 함께 이틀 전에도 인근 지역의 귀금속점에서도 범행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훔친 귀금속을 팔아보지도 못한 채, 마지막 범행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수 사건부터 추적하던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겁니다. <br /> <br />[성상훈/ 양산경찰서 형사과장 : (범인이) 특정된 상태에서 그 다음 날 새벽에 진해서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고, 너무 빨리 왔다며 자기들도(범인들도) 당황해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20대 남성 2명을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YTN 박종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62109388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