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난초 그림이 보물로 지정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김정희의 마지막 난초 그림으로 여겨지는 '김정희 필 불이선란도'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'불이선란도'는 묵으로 난을 그린 김정희의 대표작 중 하나로 미술품 수장가 손창근 씨가 지난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작품입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 관계자는 "난초를 서예 필법으로 그려야 한다는 추사 자신의 이론을 실천적으로 보여준 작품"이라며 "19세기 문화사를 상징하는 김정희의 학문과 예술 세계를 대변한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희의 그림과 함께 '기장 고불사 영산회상도', '파주 보광사 동종', '불조삼경' 등 조선시대 문화유산 3건도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6271110370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