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 대규모 산불 여파로 미국 중서부가 이틀째 미세먼지에 뒤덮였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디트로이트의 공기질지수가 '위험'에 해당하는 337까지 치솟았고 클리블랜드와 위스콘신주의 여러 도시도 200 이상을 훌쩍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립 기상청은 캐나다 산불 영향으로 공기질 경보가 발령된 주가 11개에 이른다고 밝혔고 NBC 방송은 미국인 8천700만 명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는 전세계 주요 도시 중 공기질이 나쁜 상위 5개 도시에 시카고와 디트로이트, 미니애폴리스가 포함됐고 워싱턴DC도 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브랜던 존슨 시카고 시장은 어린이와 노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가능하면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하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290643524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