숙명여자대학교 수시 전형에 응시했던 일부 수험생의 3년 치 개인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숙명여대는 오늘(29일) '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 및 사과문'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숙명여대는 게시글을 통해 지난 2015년과 2016년, 2018학년도 수시모집 일부 지원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돼 대구경찰청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교는 개인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어 2차 피해로 이어졌는지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숙명여대 측은 "개인정보가 언제,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수사 중인 사항이어서 밝히기 곤란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대학교 측은 피해자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보낸 메일에서는 "피의자가 국내 다수 대학교 시스템에 침입해 개인정보 자료를 열람하고, 개인 PC에 내려받은 정황이 발견됐다"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종훈 (hun9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292159259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