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중 관계가 요즘 악화하고 있지만 지방 정부 차원에서는 교류확대를 추진하면서 갈등의 완충제 역할을 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역시 한중 지방정부 사이의 교류 확대에 적극 공감하고 나서 중앙정부와는 달리 나긋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보스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진핑 중국 주석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천민얼 톈진 당서기를 면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민얼 서기는 중국 최고 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진입 후보로 거론될 만큼 시 주석의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톈진시는 인구 1,400만명의 중국 4대 직할시이며 중국 북부지역의 물류 중심지로 우리 기업도 750여개가 진출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정복 시장은 천민얼 서기에게 지방정부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양국간 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고 한발 더 나아가 한중일 3국 지사, 성장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정복 인천광역시장 : 국제정치 상황에 따라 한국, 중국과의 관계가 다소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오히려 지방정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면서 실질적인 이익이라고 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야 되고...] <br /> <br />천민얼 서기는 2020년 이후 중단된 인천과 톈진 사이에 오가는 카페리의 운항을 조속히 재개하고 한중일 3국 간 지사 성장회의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드 사태 이후 중단된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허용되도록 협력해 달라는 요청에는 기업과 민간차원의 교류가 확대돼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정복 시장은 중국의 4대 대학으로 꼽히는 난카이대학에서 특강을 통해 양국관계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해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중 수교 31년, 인천과 톈진의 자매결연 30년 우정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로 함께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톈진에서 YTN 강성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3000263223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