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서산과 태안에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9일) 오후 2시 40분쯤 서산시 갈산동의 한 굴다리를 지나던 화물차가 불어난 빗물에 갇혀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태안군 인평리의 한 굴다리에서도 화물차 2대가 물에 잠겼지만,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천안과 아산, 예산 등에서도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오후 5시 기준으로 충남소방본부에 43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30mm에 가까운 강한 비가 내린 대전에서도 3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돼 소방관들이 배수 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291817296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