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장연, 지하철 지연시위 중단…국회의사당역 노숙 농성<br /><br /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는 9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될 때까지 지하철 지연 시위를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장연은 출근길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는 '연착 투쟁'은 당분간 멈추고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안에서 노숙 농성을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장연은 "장애인 권리예산 중 특별교통수단 예산만이라도 반영해달라고 했지만, 기획재정부는 어떤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"며 특별교통수단 예산으로 3천350억원을 편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