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중 호우가 쏟아진 충남 지역에서 강풍 여파로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29일(어제) 오전 11시쯤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서 어선에 실린 그물을 끌어올리던 25t 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크레인 운전자가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, 쓰러진 크레인이 덮친 어선들도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바닷가에 강하게 분 바람에 크레인이 쓰러진 거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출동한 해경은 크레인에서 기름이 유출돼 폭 5m, 길이 30m 크기의 띠가 생긴 것을 확인하고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63010485691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