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해안에서 죽은 상어가 잇따라 발견돼 피서철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5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동방 7.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죽은 상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길이 210㎝, 둘레 120㎝ 크기의 이 상어는 악상어로 추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23일 속초항 인근 해역에서 악상어 사체, 장사항 인근 해역에서 백상아리 사체가 각각 혼획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해경은 다이버 등 레저사업자에게 상어 출몰 사실을 전파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자체에 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방송을 요청하고, 연안 안전 순찰을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7011456330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