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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흘째 폭동 이어진 프랑스...밤새 1천 명 가까이 체포 / YTN

2023-07-01 0 Dailymotion

프랑스에서 경찰관이 17세 알제리계 소년 '나엘' 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뒤 시민들의 반발이 과격해지면서 나흘 밤 연속으로 폭동 사건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내무부는 현지시간 1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99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폭동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다친 경찰과 군경찰은 79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밤새 자동차 천350대와 건물 234채가 불에 탔고, 2천560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잠정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나엘 군이 사망한 지난달 27일부터 주로 저녁 시간에 시위가 예고 없이 열리고 방화, 약탈 사건으로 이어지자 배치 인력을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폭력성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군경찰 4만5천 명을 프랑스 전역에 배치했고, 경장갑차까지 동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012234132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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