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상혁, 강한 비 속 2m16 세 번 모두 실패<br /><br />한국시간으로 3일 스웨덴 스톡홀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우상혁이 2m16을 세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바를 건드려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이아몬드리그 포인트 추가에 실패하면서, 도하와 로마·피렌체 대회에서 연속 2위를 한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 불참한 미국 주본 해리슨을 넘어설 기회를 놓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이날 경기장에는 강한 비가 내려 남자 높이뛰기 경기가 여러 차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악천후로 출전 선수들의 기록이 저조한 가운데, 우승은 2m24를 넘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가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 (DJY@yna.co.kr)<br /><br />#남자높이뛰기 #우상혁 #스웨덴 #스톡홀름 #다이아몬드리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