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투쟁을 진행 중인 민주당을 겨냥해, 광우병과 천안함, 사드와 같은 괴담 마약에 중독돼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꾀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표는 오늘(3일) 최고위원회의에서, 민주당이 자극적으로 선동적인 언어로 먹거리 공포의 주술을 외우며 국민 불안과 사회 갈등을 키우고 반일 감정을 부추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 토요일 민주당 장외집회 모습은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마시겠다던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재옥 원내대표 역시 장외집회에서 정권 퇴진이 거론된 점을 지적하며,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고, 오염수를 구실로 정권 퇴진 투쟁과 대선 불복에 나서겠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310551410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