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오염수 날선 공방…민주, 김기현 윤리위 제소<br /><br />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 평가 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지난 주말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집회를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"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"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"IAEA 보고서는 객관적 보고서 보다 정치적 보고서일 우려가 크다"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민주당을 향해 "마약에 도취됐다"고 비판한 김기현 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