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·안보 정책을 겨냥해,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전 대통령은 오늘(3일) 자신의 SNS에 역대 정부가 평화를 위한 정책에서 일관성을 갖고 이어달리기했다면 남북관계와 안보 상황, 그리고 경제까지도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각해 본다며 이같이 썼습니다. <br /> <br />문 전 대통령은 공산권 국가들과 수교하고 북한과 남북기본합의서를 체결했던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이야말로 우리 외교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대전환이고 결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대중, 노무현, 문재인 정부는 그 정책을 계승·발전시켰다며 그럴 때 남북관계는 발전했고, 균형 외교도 증진됐으며 국민소득 2만 달러, 3만 달러 시대로 도약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 전 대통령은 그러나, 그렇지 못했던 정부에서는 정반대의 일이 일어났다며 남북관계는 후퇴하고 평화가 위태로워졌으며 국민소득까지도 정체되거나 심지어 줄어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323125922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