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정안전부가 최근 연체율이 급등해 부실 우려가 제기되는 새마을금고 100곳에 대해 금융감독원, 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특별점검·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실이 행안부로부터 받은 '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'을 보면, 행안부는 오는 10일부터 5주 동안 전국 새마을금고 1,294곳 가운데 연체율이 높은 30곳을 특별검사하고, 70곳은 특별점검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건전성이 악화한 기업대출 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·검사하고, 6월 말 기준 연체율과 감축 목표, 이행 현황을 별도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새마을금고의 올해 1분기 전체 대출 연체율은 5.34%로, 지난해 말 3.59%에서 1.75%포인트 올랐는데, 이는 같은 기간 상호금융 전체 연체율 2.42%의 갑절을 웃도는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법인대출 연체율도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지난 3월 기준 9.99%로, 지난해 말 6.72%보다 3.27%포인트 급등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323204041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