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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붕어빵 4개에 5,000원"...명동 물가에 관광객 '울상' / YTN

2023-07-03 4 Dailymotion

올해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서울 쇼핑 메카로 불렸던 서울 명동도 마찬가지인데, 노점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이 너무 비싸서 어렵게 살아난 관광 수요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 세계가 기나긴 코로나19 방역 터널을 빠져나오며, 나라와 나라 사이 빗장도 풀렸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1분기 국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0만 명,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유행이 기승을 부릴 때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던 서울 명동에도 다시 활기가 돕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명동 하면 연상되는 노점 음식은 종류도, 양도 많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가격표를 보면, 선뜻 지갑을 열기가 어려워집니다. <br /> <br />붕어빵 4개와 만두 3개를 사고 낸 돈이 만 원입니다.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고 해도 다소 비싸게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저렴해도 맛좋은 길거리 음식을 기대한 관광객들도 푸념을 늘어놓습니다. <br /> <br />[클라라 / 프랑스인 : 명동 길거리 음식은 비싼 것 같아요. 경기 부천이나 다른 곳에선 똑같은 걸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.] <br /> <br />상인들은 원자잿값 등이 가파르게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명동 노점상 : 일단 이거 재료가 비싸서…. 전기, 가스 (비용도 들고) 재료가 다 좋은 거에요.] <br /> <br />그러나 서울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의 높은 물가는 이른바 '바가지 논란'을 불러서, 이제 막 살아나기 시작한 관광 수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강환 / 배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: 바가지 요금이나 이런 부분으로 일시적인 이미지를 흐릴 때는 지속적 성장이 쉽지 않다. 가격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도록…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서울 중구청은 노점상들이 받는 가격을 법적으로 강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관광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합리적인 판매가를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040516287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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