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교육 업체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의 유착 의혹을 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유착 의심 사례 2건을 중대범죄수사과에 배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 사안이라는 중대성을 고려해 권력형 비리와 대형 경제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부서에 배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교육부는 학원 강사가 수능 출제 관계자와 만났다면서 수강생들에게 예상문제 유형을 소개했다는 제보 등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교육부에서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뒤 금품을 대가로 수능 관련 정보를 주고받은 일이 실제로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강제 수사에도 착수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0423200385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