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최대 축제 기간인 독립기념일 연휴에 총기 난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사상자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3일 밤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에서 괴한이 시민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성 5명이 숨지고 2살과 13살 어린이 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총격을 가하며 달아나는 40살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용의자는 방탄조끼를 착용한 채 돌격용 소총과 권총 등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 텍사스주 포트워스 코모 지역에서도 지역 축제 현장에 모인 수백 명 군중을 향해 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인을 쫓고 있다며 갱단 폭력과 관련된 것인지 가정폭력이 원인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일 볼티모어에서도 총기 난사로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쳐 독립기념일 연휴에만 총기 사건으로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050215220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