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, IAEA 최종 보고서와 관련해 과학적 논란 종식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표는 오늘(5일)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정부는 30년이든 50년이든 100년이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유지하는 야권을 겨냥해, 최고 전문성과 권위를 가진 IAEA 보고서를 믿지 못하겠다는 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길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표는 오염수 방류 반대 이면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정권 퇴진, 총선 전략이라는 목적이 숨겨져 있을 거라며 국민의힘은 해양 조사지점과 수산물 안전 검사 확대, 일본에 대한 성실한 정보 제공 요구 등 책임 있는 여당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51146145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