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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6세 1개월 역대 최연소' 페어, 월드컵 본선 간다! / YTN

2023-07-05 2,320 Dailymotion

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축구대표팀 최종명단이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단연 주목되는 선수는 만 16살의 역대 최연소 나이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는 케이시 페어입니다. <br /> <br />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3명의 최종 명단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얼굴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16살 1개월의 케이시 페어입니다. <br /> <br />남녀를 통틀어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나이로 월드컵 무대를 밟는 선수가 됩니다. <br /> <br />페어는, 피지컬과 양발을 쓰는 능력 등 장점을 잘 살려 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케이시 유진 페어 / 여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: 제가 가진 장점은 스피드와 피지컬 파워, 그리고 1대 1에서도 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2002년생 천가람과 2004년생 배예빈과 같은 신예들도 발탁돼 언니들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골키퍼 김정미는 38살 9개월로 한국 여자선수로는 역대 최고령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대회 16강 주역인 지소연과 조소현 등 베테랑도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23명 가운데 14명은 월드컵 경험이 있고, 6명은 이번 월드컵이 세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[콜린 벨 / 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: 진실은 경기장에 있습니다. 그게 전부입니다. 제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경기입니다. 콜롬비아를 이기는 것이 첫 목표입니다.] <br /> <br />대표팀은 호주에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갖고 오는 25일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호주로 떠나기 전 오는 토요일 가상의 콜롬비아, 아이티를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동민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동형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동민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70520200541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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