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미신고 영아' 598건 수사중…사망 23명 확인<br /><br />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'미신고 영아' 사건 수사 대상이 600건에 육박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어제(5일) 오후 2시 기준 664건의 사건을 의뢰받아 598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불과 하루만에 '미신고 영아' 수사가 200건 가까이 증가한 수준입니다.<br /><br />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영아는 15명에서 23명으로 늘었고, 이 중 10건에 대해선 범죄 혐의가 포착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수사에 착수한 사건은 경기 남부가 121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83건, 인천 57건, 경남 47건 등의 순입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#미신고 영아 #600건 #23명 사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