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동해안에서 악상어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(6일) 오전 4시 15분쯤 강원도 삼척 임원항 앞바다에서 악상어 1마리가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물에 걸린 악상어는 길이 2.1m, 둘레 1.5m, 무게 80kg으로 측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상어가 처음 발견됐을 때 대표적인 식인상어인 백상아리로 알려졌지만, 해경이 전문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낮은 악상어로 최종 판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23일과 지난 1일 강원도 속초와 양양 앞바다에서도 악상어와 백상아리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속초시는 피서객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4일 속초 해수욕장 600m 전 구역에 그물망을 설치해 상어 진입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7061640229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