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새마을금고 인출 우려와 관련해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이용자들의 재산상 손실이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오늘(7일)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불안한 마음에 예금을 조기 인출해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불안 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유출만 없다면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예금자보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새마을금고도 관련 법에 따라 은행권과 동일하게 1인당 5천만 원까지 예금이 보장될 뿐 아니라 자산과 부채 전액 그대로 우량 금고로 이관해 5천만 원 초과 예금을 보호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정부가 '범부처 대응단'을 구성해 원팀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힌 건 정부가 이용자들의 귀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책임지고 수행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일각에서 새마을금고 주무 부처를 행정안전부에서 금융당국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적어도 지금은 그 논의를 할 시점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7071016125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