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차세대 거포 한화 노시환의 방망이가 폭염만큼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여섯 경기 홈런 여섯 개 몰아치기로 팀을 끌어올린 데 이어 홈런 공동 선두까지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노시환이 롯데 반즈의 몸쪽 공을 기술적으로 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겨버립니다. <br /> <br />[중계방송 해설진 : 쉴 새 없이 담장 밖으로 타구를 날려버리고 있는 노시환의 연속된 홈런포!] <br /> <br />시즌 19호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포!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kt전부터 3게임 연속 아치를 포함해 여섯 경기에서 홈런 여섯 개를 몰아치며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의 8연승을 홀로 이끌면서 홈런왕 경쟁에도 불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정과 함께 홈런 선두로 올라섰고, 장타율도 최정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꾸준한 웨이트로 힘이 더 좋아졌고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는 것이 비결. <br /> <br />최근 침묵 중인 최정이 부상으로 당분간 출장이 어려워지면서 추월도 시간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[노시환 / 한화 이글스 내야수 : 안주하지 않고 들뜨지 않고 시즌 끝날 때까지 잘 유지해서 더 많은 홈런을 쳐서] <br /> <br />'우타 거포' 노시환이 생애 처음 태극마크까지 달면서 새 국가대표 4번 타자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노시환 / 한화 이글스 내야수 : 아직 성장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아직 제 모습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이끄는 22살 노시환이 김태균 이후 15년 만에 한화 출신 홈런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오훤슬기 <br /> <br />그래픽: 강민수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7071722033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