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시간에 30㎜가 넘는 비가 내린 대전에 주택 침수 피해 2건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7일) 오후 3시 반쯤 동구 가양1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 보일러실에 빗물이 들어온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조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4시 반쯤에는 자양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반지하에도 물이 차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,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물이 빠진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래된 건물이라 하수도관이 좁아서 침수가 반복되고 있다며, 반지하에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이 당분간 안전히 지내실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는 오늘 오후 5시 반까지 60㎜ 내외의 비가 내렸고, 동구 세천동에는 한 시간에 최대 32.5㎜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7071757054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