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"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, NATO에 가입할 자격이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지시각 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회견에서 "우리는 항상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를 표해왔다"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어 다음 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튀르키예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문이 성사되면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푸틴 대통령의 첫 튀르키예 방문이 됩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11~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릴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 국가들을 순방하며 자국의 나토 가입에 대한 지지를 촉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이 500일을 지나며 장기화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튀르키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중재자를 자처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0811264938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