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면허 뺑소니·5개월 뒤엔 만취 운전…결국 징역<br /><br />무면허로 차를 몰다 시설물을 훼손하고 달아난 남성이 5개월 뒤 또 음주 운전하다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, 무면허운전, 음주운전 등 3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반복적으로 동종 범죄를 저질러 재범 가능성이 크다"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7월 경기 구리 시내에서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시설물을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, 경찰 조사 결과 2015년부터 동종 범죄로 4차례 처벌받은 전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(1ch@yna.co.kr)<br /><br />#의정부지법_남양주지원 #무면허운전 #음주운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