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사태에 대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호 부총리는 오늘(9일) 오전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위원장, 행정안전부 차관,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거시경제·금융 현안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관련 예·적금 유출입 동향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지난 6일 정부 합동 브리핑 이후 새마을금고 예·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재예치 금액과 신규 가입 수가 늘어나는 등 불안 심리가 점차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태 조기 안정화를 위한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은 내일(10일)부터 발족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과도한 불안감에 약정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중도해지 손실까지 부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, 평소처럼 새마을금고를 믿고 기존 거래관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7091508414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