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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거침없는 베어스' 두산, 5년 만에 8연승 질주 / YTN

2023-07-09 63 Dailymotion

거침없는 상승세의 두산이 연승 행진을 8경기까지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1군에 올라온 지 사흘째인 박준영까지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두산의 4회말 공격, 원아웃 1, 2루 기회. <br /> <br />9번 타자 박준영이 공 6개를 연달아 파울로 커트해내는 끈질긴 승부 끝에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3루타를 쳐냅니다. <br /> <br />이후 김혜성의 실책, 로하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두산은 6 대 0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박준영은 2회 단타, 4회 3루타에 이어 6회에는 홈런까지 쳐내며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박준영이 덕아웃으로 돌아오자 동료들은 침묵 세리머니로 첫 홈런을 함께 축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7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박준영은 사이클링히트에 2루타만 빠진 만점활약으로 이승엽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NC로 이적한 포수 박세혁의 보상 선수로 영입한 박준영까지 맹타를 휘두른 두산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5년 만에 8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KIA의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가 앞발을 두 번 들고 던지는 특이한 동작으로 KT 타선을 무력화시킵니다. <br /> <br />KBO리그 데뷔전에서 7회 원아웃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1점만 내주는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타석에서는 나성범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KIA는 KT를 5 대 1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최재훈과 채은성, 김인환이 릴레이 홈런포를 터뜨린 한화는 선발 페냐의 7이닝 무실점 호투까지 곁들여 SSG를 7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7100019229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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