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 등에 한때 호우특보가 발령되면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과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9일)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신읍동에서 10여 미터 길이의 나무가 인근 단독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주택 지붕과 옥상에 있던 항아리 등 기물이 파손됐지만,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넘어진 나무를 잘라내는 등 현장을 수습하고, 옥상에 남은 잔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연천군 백석리와 여주시 등에선 나무 쓰러짐 사고 4건이 더 접수됐고, 안산시 상록구에선 교회가 빗물에 침수되는 등 경기에서만 비 피해신고 28건이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00102313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