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브 '앤팀' 팬 사인회 과잉 보안검사 논란…주최측 사과<br /><br />하이브 소속 일본 현지 신인 그룹 '앤팀'(&TEAM)의 국내 팬사인회에서 여성 보안 요원이 여성 팬들의 상체를 수색하는 등 과도한 보안 검사를 진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팬사인회를 주최한 위버스샵은 공지사항을 통해 "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"며 녹음과 촬영이 가능한 전자 장비를 몸에 숨겨 반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주최 측은 "앞으로 보안 목적의 검색에 비접촉 방식을 도입하는 등 개선안을 준비하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8일 진행된 앤팀의 팬사인회에서 "속옷 검사를 당했다"는 팬들의 주장이 SNS를 통해 전해지며 논란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앤팀 #팬사인회 #보안검사 #사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