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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국회 사무처 추가 압수수색...'돈봉투 수수 의원' 동선 추적 / YTN

2023-07-10 1,109 Dailymotion

檢, 국회사무처 압수수색…宋 전직 보좌진 포함 <br />국회 본청·의원회관 등 출입기록 확보 차원 <br />"외통위원회 회의실·의원회관서 봉투 20개 살포"<br /><br /> <br />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돈봉투 수수 의원들의 출입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한 달여 만에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. 김혜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사무처 압수수색 소식 먼저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(10일) 오전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수수자로 특정된 의원들뿐 아니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진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는데, <br /> <br />검찰은 이들의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출입기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전당대회를 앞둔 재작년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, 윤관석 의원이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3백만 원씩 든 봉투 20개를 현역 의원들에게 건넨 장소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이 있는 본청과 의원회관을 특정한 바 있는데요. <br /> <br />검찰은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진들이 돈 봉투 살포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들의 동선 추적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이 이번 건으로 국회사무처 압수수색에 나선 게 처음이 아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검찰은 지난달 5일에도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 해 모두 29개 의원실의 출입기록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는 송 전 대표와 윤관석, 이성만 의원도 포함됐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국회 사무처에 송 전 대표 보좌진 등 10명의 출입기록을 임의제출해달라고 추가 요청했지만, 국회 측은 공문상 미비점을 들어 이를 보완해달라고 회신한 끝에 검찰에 정식 절차를 밟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두고 검찰 관계자는 국회 측과 협의 내용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회 현장 조사와 확보한 출입기록을 통해 수수자들의 윤곽을 어느 정도 잡았다며, 이를 정교화하는 차원에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와 함께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난 3일 구속된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도 불러 송 전 대표 개입 여부를 추궁하고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101411248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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