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정선에서 집중호우로 약해진 터널 위쪽 경사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, 정선군이 산사태 발생 전 도로 통행을 막아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(9일) 오후 12시 50분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위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선군은 최근 이어진 장맛비로 산사태 위험이 커지자 지난 7일부터 세대 피암터널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선군은 피암터널 경사면 150m 위쪽에 추가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 암석이 있어 제거 방안을 마련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암터널은 낙석이 발생하기 쉬운 도로나 철길 위에 만든 터널로, 경사면에 옹벽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주로 건설하는 낙석 방지 터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71104044660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