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자연 번식으로 탄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판다는 자연 교배가 어려운 동물인데요. <br /> <br />영상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힘든 듯 누워서 몸을 뒤척입니다. <br /> <br />철창을 발로 차기까지 하는데요. <br /> <br />출산이 임박해 괴로워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[강철원/ 에버랜드 사육사 : 많이 힘들다, 그치? 아이고 많이 힘들어. 그래도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몰라. 너무 잘 하고 있어.] <br /> <br />한 시간여 진통 끝에 쌍둥이 언니가 먼저 세상에 나왔고, <br /> <br />얼마 뒤 두 번째를 출산합니다. <br /> <br />한중 친선의 상징으로 지난 2016년 중국에서 온 판다 수컷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. <br /> <br />둘 사이에서 지난 2020년 첫째 딸이 나왔고, 3년 만에 쌍둥이가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딱 한 번, 봄철에 하루에서 3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자연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에버랜드는 판다의 호르몬 변화를 분석해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기간을 정했고, 올해 2월 자연 교배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 중국대사관도 입장을 내고, 아기 판다들이 빠른 시일 안에 관람객을 만나 더 많은 기쁨을 주고, <br /> <br />중한 우의 증진을 위해 새로운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12329565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