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보조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(12일) 직권남용과 무고 등 혐의로 하 의원을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측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 사무총장은 하 의원이 행정기관인 서울시 업무를 대행한 것은 전장연에 대한 보복이자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하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특별위원회는 서울시 감사 결과 전장연이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 보조금 천4백억여 원을 받았고, 일부를 시위 참여자들에게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다며,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223482251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