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직무를 배제한 것은 장애인 노동권 패러다임에 역행한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협회는 어제(12일)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현장에서 중증장애인의 설 자리가 없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직무는 지자체와 중증장애인이 함께 UN 장애인 협약을 이행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단체는 어제 정오쯤 서울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분향소 기습 설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마찰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에 합류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앞서 오전 11시쯤부터 10분가량 서울 종로1가 버스정류장 앞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앉아 시내버스를 가로막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30307481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