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, 연일 미군 정찰기에 반발…'핵전쟁' 운운 위협<br /><br />북한은 오늘(13일)도 미군 정찰기가 이달 들어 '경제수역' 상공을 "30여차례 침입했다"고 주장하며 위협 발언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조선중앙통신은 익명의 '군사논평원' 글에서 미국을 향해 자신들의 "주권 수호 의지를 시험하는 것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핵전쟁으로 확전시킬 수 있는 위험한 행위"라며 "최대한 심사숙고해야 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북한은 국방성 대변인에 이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까지 내세워 '단호한 대응'을 언급하며 미 정찰기의 대북 정찰 활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미군_정찰기 #북한_국방성 #김여정 #핵전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