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랍 문화 왜곡 논란 '킹더랜드'…"문제 장면 수정"<br /><br />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되고 있는 JTBC 드라마 '킹더랜드'가 아랍 문화 왜곡 논란이 불거지자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'킹더랜드' 제작사는 "특정 국가나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나, 타 문화권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불편을 끼친 점,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"는 내용의 입장문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영상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신속히 수정을 진행할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'킹더랜드'는 지난 주말 방송된 7,8회에서 아랍권 왕자라는 인물을 등장시킨 뒤, 외국 비평 사이트 등에 비판 글이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(romi@yna.co.kr)<br /><br />#킹더랜드 #킹더랜드_논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