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서울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가로막는 기습 시위를 이틀째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전장연은 어제(13일) 아침 8시쯤 서울 혜화동로타리 버스전용차로를 10분가량 막고,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을 폭력 조장 단체로 몰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자, 전장연은 인도로 올라갔다가 보행 신호가 파란불일 때만 횡단 보도에서 시위하다 자진 해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장연은 어제도 서울 종로1가 버스정류장 앞 중앙버스전용차로에 10분가량 앉아 시내버스를 가로막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혜화경찰서는 시위를 벌인 전장연 관계자들을 집시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박경석 공동상임 대표에게 오는 20일 출석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40015522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