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중국의 '수력발전 기지' 쓰촨성의 생산시설에 전기 공급이 제한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쓰촨성은 지난 5일부터 전력 소비가 많은 철강과 시멘트 업체들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밤 11시부터 오전 8시까지만 공장을 돌리도록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과 전력 부족으로 오는 28일 청두에서 열리는 제31회 세계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쓰촨은 작년에도 최악의 폭염과 가뭄 탓에 수력 발전량 용량은 평년 반토막이 난 반면, 냉방용 전력 소비는 급증해 산업용 전력 공급이 제한된 적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1404373437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