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반란을 시도했던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수장에게 독극물로 암살될 가능성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가진 공동회견에서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신병에 대한 질문에 그가 어떻게 될지는 신만이 안다며 지금 어디에 있고 무슨 교섭을 했는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만약 내가 프리고진이라면 먹는 것을 조심할 것이라며 메뉴를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푸틴에게 반기를 들었던 프리고진이 살해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과거 푸틴 정적이었던 반체제 인사 나발니가 독극물 중독으로 쓰러진 사례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회견에서 바그너 반란 사태 이후 푸틴 대통령이 새로운 조처에 나설 우려가 있는지 질문에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1406384036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