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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·호남 호우 경보…도로 침수 곳곳 통제

2023-07-13 28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최대 고비였던 어젯밤과 오늘 새벽 예상대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<br><br>지금은 약간 잦아든 것 같기도 한데요, 현재 상황 어떤지 광화문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.<br><br>강보인 기자, 지금은 비가 얼마나 내리고 있습니까?<br><br>[기자]<br>네, 제가 서 있는 이 곳 광화문에는 여전히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습니다.<br><br>밤사이 하늘에 구멍이 뚫렸다고 표현해도 될 만큼 거센 폭우가 쏟아진 영향인데요. <br><br>어제 저녁 잠시 소강상태였던 비는 늦은 밤에 몰려온 큰 구름을 맞이하면서 폭우로 변했습니다.<br><br>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><br>특히 충청과 호남 대부분 지역엔 호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><br>이 지역엔 현재 시간당 최고 30~6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잇습니다. <br><br>밤 사이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폭우가 거셌는데요. <br><br>화성 등 경기 남부와 충남 일대에는 시간당 30~60mm의 거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<br><br>또 어제 자정부터 서울 노원구는 192mm, 경기 남양주는 최대 183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.<br><br>돌풍과 천둥, 번개도 동반됐기 때문에, 행정안전부도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.<br><br>어젯밤 8시 30분 이후 위기 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'심각' 단계까지 끌어올렸습니다. <br><br>오늘 오전 5시를 기준으로는 남부지방 쪽 폭우도 심각한 상황입니다. <br><br>전남 신안에 시간당 최대 63mm, 무안에 49.1mm, 영광에 40.5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. <br><br>모레까지는 전국에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. <br><br>서울과 인천,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에는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20에서 5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><br>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 산지, 충청과 전라권에는 모레까지 시간당 30에서 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됩니다. <br><br>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도 예상돼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<br><br>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이호영<br>영상편집 : 박혜린<br /><br /><br />강보인 기자 riverview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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