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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·충남 전역에 호우특보...시간당 50mm 쏟아붓기도 / YTN

2023-07-13 191 Dailymotion

강한 장맛비가 중부 지역을 덮치면서 대전과 세종,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여에는 한 시간에 50mm, 계룡에는 40㎜가 넘는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양동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 대덕구 대전천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충청권에도 밤 동안 많은 비가 내렸는데,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대전천에서는 누런 강물이 세차게 흘러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상도로 전체가 한때 통제됐었지만, 지금은 다시 문을 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충남권에서는 대전과 충남 남부 지역에 호우경보, 세종과 충남 북부 지역에는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0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충남권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143㎜가 쏟아진 천안 성거읍입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 부여와 서산, 태안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부여에는 한 시간에 50mm, 계룡에는 4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에는 나무가 쓰러졌다거나 빗물이 들어찬다는 신고가 20여 건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서산에서는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아파트 41세대가 정전되기도 했고, 대전 하기동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는 빗길에 승합차가 쓰러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에서는 하천변 주차장과 산책로 등 69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앞으로도 충청권과 전북에 시간당 30∼80㎜의 강한 비가 올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곳은 최대 300㎜에 달하는 누적 강수량을 기록할 거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충남과 세종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'심각'으로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고립 우려가 있는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는 절대 출입하시면 안 되고, 등산로 등 산사태 위험 지역으로 들어가거나 농수로를 직접 확인하는 것도 자제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천에서 YTN 양동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7140800431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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