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<br /><br />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여겨지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마지막 문턱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'반구천의 암각화'를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'울주 천전리 각석'과 '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'를 포함한 유산으로,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과 울산시는 올해 9월까지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 초안을 낼 예정이며, 내년 1월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반구천_암각화 #세계유산 #등재신청_대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