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, 아스파탐 '발암가능물질' 분류 확정…일일허용량은 유지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, WHO가 '제로콜라' 등 무설탕을 표방한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'아스파탐'을 '발암가능물질'로 분류했습니다.<br /><br />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와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는 현지시간 14일,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인 2B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2B군에는 김치나 피클 등이 들어가는데, 주로 발암 가능성이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.<br /><br />WHO는 아스파탐에 매겨진 체중 1㎏당 40㎎의 기존 일일 섭취허용량은 유지하면서도, 아스파탐 과다섭취가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아스파탐 #인공감미료 #발암물질 #무설탕 #제로슈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