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 바르샤바대학교를 찾아 폴란드 청년 10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4일 오후 바르샤바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'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문화 동행' 행사에서 바르샤바대 한국어학과가 4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며 한국과 폴란드를 잇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미래세대 교류, 문화 교류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며 서로 상대 국가에서 공부하고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폴란드 태생 과학자 마리 퀴리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이 한국에서 창작돼 큰 사랑을 받았고, 폴란드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정과 협력이 문화 교류를 통해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행사에는 가야금 연주에 매료된 학생, 박찬욱 감독 영화로 한국어에 입문한 학생 등 한국학 전공생 100여 명이 참여해 각자 자신의 꿈을 향해 준비하는 대화가 오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150101229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