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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외출하기도 겁나요"...미국 잇따른 총기 난사에 한인 '불안' / YTN

2023-07-16 1,411 Dailymotion

최근 미국 곳곳에서 다시 총기 난사가 잇따르는 등 올해 들어 수백 건의 총격 사건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동포들의 불안감도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, 우리 공관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인영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평범한 동네 거리 곳곳에서 순찰 중인 경찰관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필라델피아 남서부 56번가. <br /> <br />최근 40대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, 성인 다섯 명이 숨지고 어린이 두 명이 다친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[메리 윌슨 / 미국 필라델피아 : 이곳에서는 매일 총기 사건이 발생해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주민들은 슬픔에 빠져듭니다. 정말 너무나도 끔찍한 일이죠.] <br /> <br />미국 전역에서 올해 들어서만 이미 300건이 훌쩍 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필라델피아시의 경우 올해 총격 사건 사망자만 180명, 부상자도 700명이 넘을 만큼 피해가 큽니다. <br /> <br />현지 주민들은 희생자 추모 행진을 벌였고, 경찰은 총격 사건 예방과 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다니엘 아웃로 / 필라델피아시 경찰국장 : 오늘은 우리 모두 한데 뭉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경찰, 주민 할 것 없이 한목소리를 내게 됐죠. 이번 사건은 참으로 끔찍한 비극이지만 다시 강조하건대 우리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고 희망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, 사회 불만, 인종 혐오, 정신질환 등 갖가지 이유로 시간·장소·대상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 총격은 주의한다 해도 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상대적으로 총기 소지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 사회는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종 /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: 우리 펜실베이니아주는 총기를 사기가 상당히 쉬워요. 하다못해 운전면허증보다 따기 쉽다고 하니까 그런 것들이 문제가 아닐까요.] <br /> <br />[장문부/ 미국 필라델피아 : 바깥에 나가기도 힘들고 시내 걸어나가기도 힘들고 이렇게 총기 난사가 여기저기서 남발하고 있으니 너무 무서워서 살기가 힘들어요.] <br /> <br />현지 우리 공관은 동포들에게 일상생활부터 안전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대섭 / 주뉴욕 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장 : 총격 사건 발생 장소도 거리, 공원, 쇼핑센터 등 공공장소에서도 무작위로 발생하고 있고 총격 사건의 대상도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인영 (jminlee101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1612412939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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