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맛비에 보물 석탑 석축 붕괴…국가유산 피해 속출<br /><br />계속되는 장맛비에 보물 석탑의 석축이 무너지는 등 국가유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"전남 영광에서 고려 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인 영광 신천리 삼층석탑 주변 석축 10m 정도가 무너져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3일 이후 오늘(16일) 오전 11시까지 발생한 피해 사례는 총 31건입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영광_신천리_삼층석탑 #문화재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