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배수와 수색 작업이 진흙과 가스 등으로 인해 차질을 빚는 가운데 내부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지하차도 배수 작업 진척도가 어제 오후 6시와 같은 80%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원래 어제까지 배수, 수색 작업을 마칠 것으로 예상했지만, 지하차도 내부에 진흙과 가스가 들어차 배수,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배수 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해경 대원 등을 투입해 도보 수색도 실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사고 이후 처음으로 현장 일부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수습 작업 현장이 처음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아침 8시 40분쯤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충북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잠겨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70249168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